한국과 다른 일본의 술 예절과 회사 근무시간

한국과 다른 일본의 술 예절과 회사 근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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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과 다른 일본의 술 예절

한국과 일본은 술 먹는 예절이 많이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나이가 어린 사람이 연장자 앞에서는 고개를 돌려서 술을 마시죠? 일본에서는 그런 관습이 없어요. 그리고 일본에서는 첨잔을 합니다. 귀한 손님일수록 첨잔을 자주 합니다. 그만큼 그 손님이 드시는 것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다는 의미인 것이죠. 술잔이 다 빌 때까지 아무것도 안 해 드렸다면 그것이 오히려 실례가 되는 겁니다. 한국 사람에게 첨잔을 해 주려고 하면 한국 사람이 급하게 잔을 비워서 일본 사람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일본 사람들이 첨잔하려 할 때는 잔을 비우라는 뜻이 아니니 원샷을 하실 필요 없어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건배를 여러 번 하지요? 일본에서는 처음 술을 마시기 시작할 때 한 번 건배를 하고 술을 마시는 도중에는 건배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건배했다고 원샷을 하지 않아도 되고요. 평균적으로 말씀 드려서 일본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보다 술에 약합니다. 그리고 억지로 술을 먹이는 분위기도 아니고요. 그러니 일본 사람들과 술을 마실 때는 음주를 강요하지 마세요. 나중에 안 좋은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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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회사 근무시간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하루 8시간 근무가 일반적인데 차이는 한국은 9시 출근, 6시 퇴근이지만 일본은 9시 출근, 5시 퇴근이 일반적이라는 점입니다. 즉 일본에서는 점심시간 1시간까지 근무시간으로 포함시켜서 8시간으로 되어 있어요. 법적으로는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8시간 이상 일을 시키면 안 되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 점심시간을 8시간 근무에 포함시키지 않아도 되는데 대부분 9시 출근 5시 퇴근입니다.

물론 요새는 フレックスタイム制[ふれっくすたいむせい](플렉스타임제)가 도입되어 있는 곳도 많아서 그런 회사는 출퇴근 시간이 좀 자유롭지요. 일상 회화에서는 フレックスタイム制를 줄여서 フレックス[ふれっくす]라고 합니다.

※ 위 내용은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에서 발췌했습니다.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후지이 아사리 지음
히라나가를 외우지 않아도, 문법을 외우지 않아도
무작정 듣고 따라하면 말이 나오는 소리패턴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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