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Tag

Once you make a decision, the universe conspires to make it happen.
-Ralph Waldo Emerson-

007

단계1. 영어명언 느끼기

우주 삼라만상(森羅萬象)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치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어느 것 하나 그냥 우연히 일어나는 게 아니죠. 잘난 사람은 대개 자신이 잘나서 모든게 뜻대로 되는 줄 착각하지만 사실은 universe(우주)가 도와준 거죠. 그러니 결정한 일은 그대로 밀고 나가면 된답니다. 나머지는 하늘에 뜻에 맡기고요.

[Translation]
결정은 인간이 하지만 나머지는 모두 하늘의 뜻대로 되는 것이다. _랠프 월도 에머슨(미국의 시인, 사상가)

[Keyword]
once 일단 ~을 하면 make a decision 결정하다 universe 우주 conspire 협력하다

단계2. 영어 명언 제대로 활용하기

Once you make a decision, the universe conspires to make it happen.
▶ 일단 결정을 하면, 우주가 그 일이 일어나도록 도와준다.

[Key point]

1. 접속사 ~, / S V

문장 맨 앞에 접속사가 오면 뒤에서 따라오는 콤마에서 반드시 끊어 읽어야 합니다. 위 문장에서 once는 ‘일단 ~하면’이란 뜻의 접속사입니다.

2. 5형식 사역동사

make동사 다음에 목적어를 쓰고 그 뒤에 동사원형이 나오면 목적어와 동사원형 사이에 <주어-서술어> 관계가 만들어지면서, 목적어가 어떤 일을 하도록 만든다는 사역의 의미가 됩니다.

[3형식] Make it.
그것을 만들어라.

[5형식] Make it happen.
그것이 발생하도록 만들어라.

[Dialogue] 새로운 일을 두려워하는 친구에게

A : Once you make a decision, the universe conspires to make it happen. So don’t be afraid of doing something.
A : 결정은 인간이 하지만 나머지는 모두 하늘의 뜻대로 되는 거야. 그러니까 어떤 일을 할 때 두려워하지 마.

B : You are right.
B : 맞는 말이야.



제프스터디 영어명언 100강
Jeff(현장원) 지음
하루 한 문장,
세상을 바꾼 명언과 명강의로 영어의 품격을 높인다!

Anyone who has never made a mistake has never tried anything new.
-Albert Einstein-

006

단계1. 영어명언 느끼기

아이는 걸음마를 하면서 수없이 넘어집니다. 넘어지지 않으면 걸을 수 없는 거죠. 그리고 걸을 수 있어야 달릴 수 있답니다. 그러니 걸음마를 하면서 넘어진다는 실수(mistake)를 거듭하지 않으면 달린다는 성공을 잡을 수 없습니다. 넘어져도 괜찮아요, 두려워 마세요!

[Translation]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는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_알버트 아인슈타인(독일 태생의 미국 물리학자)

[Keyword]
make a mistake 실수하다

단계2. 영어 명언 제대로 활용하기

Anyone who has never made a mistake has never tried anything new.
▶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는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Key point]

1. 사람명사 → who + V ~ / V

사람명사 다음에 who가 보이고 그 뒤에 동사가 두 번 나온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주어는 사람명사이고, 뒤에 나오는 동사가 이 문장 전체의 동사입니다. 앞에 나온 <who+동사> 덩어리는 맨 앞의 사람명사를 꾸며주고 있죠. 따라서 이렇게 긴 문장을 읽을 때는 두 번째 동사 앞에서 한 번 끊어 읽어주세요.

2. have never + p.p

have + p.p가 never와 어울리면 보통 한 번도 하지 못한 경험을 나타냅니다.

I have never met her.
나는 그 여자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요.

[Dialogue] 기고만장한 친구에게

A : I don’t make mistakes. I think I am perfect!
A : 난 실수를 하지 않지. 나는 완벽해!

B : Einstein said “Anyone who has never made a mistake has never tried anything new.” Shame on you.
B : 아인슈타인이 말하길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는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했어. 부끄러운 줄 알아.

Shame on sby : (기가 찬 행동이나 말을 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제프스터디 영어명언 100강
Jeff(현장원) 지음
하루 한 문장,
세상을 바꾼 명언과 명강의로 영어의 품격을 높인다!

You create your opportunities by asking for them.
-Patty Hansen-

005

단계1. 영어명언 느끼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도 있죠. 나는 운이 없다고 투덜대봐야 운이란 것이 나를 가엾게 여겨 나한테 찾아올 리가 없습니다. 젖을 달라고 우는 아이처럼 운을 달라고 애결해야(ask for) 운이 찾아와서 마치 내가 운을 만드는(create) 것처럼 보이는 법이죠. 그러니 나에겐 기회가 없었다고 게으른 소리는 그만하고 스스로 기회를 찾아 헤매보세요. 그 노력에 세상이 보답하지 않겠어요?

[Translation]
기회는 스스로 찾는 자에게 찾아온다. _패티 한센(미국의 저술가)

[Keyword]
create 만들다, 창조하다 opportunity 기회, 운 ask for ~을 달라고 요구하다

단계2. 영어 명언 제대로 활용하기

You create your oppotunities by asking for them.
▶ 기회를 찾아야 기회를 만든다.

[Key point]

특정한 전치사 뒤에 나오는 동명사(-ing)의 쓰임새를 잘 알아두세요.

by + -ing : ~함으로써
in + -ing : ~할 때, ~하는 데
on + -ing : ~하자마자

Expand your horizon by learning English.
영어를 배워서 시야를 넓혀라.

You should be cautious in lending your money.
돈을 꿔줄 때는 조심하는 게 좋아.

You must check in on arriving at the airport.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탑승수속을 해야 해.

[Dialogue] 자신은 운이 없다고 낙담하는 친구에게

A : I didn’t have a chance to make my dream come true.
A : 내 꿈을 이룰 기회가 없었어.

B : You create your opportunities by asking for them.
B : 기회는 스스로 찾는 자에게 찾아오는 거야.

A : Your are right. Thank you for your advice.
A : 맞는 말이야. 조언해줘서 고마워.



제프스터디 영어명언 100강
Jeff(현장원) 지음
하루 한 문장,
세상을 바꾼 명언과 명강의로 영어의 품격을 높인다!

Life is either a daring adventure or nothing!
– Helen Keller-

 004

단계1. 영어명언 느끼기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고 싶지 않다면… 우리는 이미 알고 있죠. 쉽지 않은 일을 해냈을 때 내가 진정 숨쉬고 있고 살아있다는 걸 느낀다는 것을요. 안락한 삶도 좋기는 하죠. 그러나 헬렌 켈러도 말했잖아요. 과감한 모험(daring adventure)을 떠나는 험난한 길이 아니면 인생이란 아무것(nothing)도 아니라고요. 그러니 뜨거운 피가 용솟음치는 도전하는 삶을 살아보지 않겠어요?

[Translation]
인생은 과감한 모험이던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_ 헬렌 켈러(미국의 시청각 복합 장애인, 사회활동가, 교육자)

[Keyword]
daring : 과감한 / adventure : 모험

단계2. 영어 명언 제대로 활용하기

Life is either a daring adventure or nothing!
▶ 인생은 과감한 모험이던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Key point] either A or B

영어 문장에는 서로 짝을 이루어 쓰이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either와 or도 바로 짝을 이루는 단어들이죠. 따라서 either가 보이면 그 뒤에 or도 보이게 마련입니다.

[Dialogue] 안락한 삶을 살고 싶은 친구에게

A : All I want is just a normal life, not a challenging one.
A : 나는 그저 평범한 삶을 원할 뿐이야, 도전적인 삶이 아니라.

B : Life is either a daring adventure or nothing. Live on the edge a little!
B : 인생은 과감한 모험이던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야. 모험도 좀 해보라고!

* live on the edge 불안해서 의자 가장자리에 앉아 안절부절못하듯이 조마조마하여 애를 태우며 산다는 의미. 즉 모험을 한다는 뜻.



제프스터디 영어명언 100강
Jeff(현장원) 지음
하루 한 문장,
세상을 바꾼 명언과 명강의로 영어의 품격을 높인다!

[영어 공부 무작정 따라하기 02] 알파벳부터 뒤집어야 영어 공부의 속도가 붙는다

english_pronounciation

“그래도 영어에 투자한 게 몇 년인데, 애냐? 에이비씨하게?”

“아우~ 영어가 다 똑같지, 걔들이 하는 건 에이비씨고 내가 하는 건 갈비씨냐?”

이처럼 영어발음 공부는 어렸을 때나 하는 것 혹은 별 필요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의 대부분이 아직 영어가 안 들리고 말문도 트이지 않은 분들이더군요. 바로 그  A, B, C 발음, 영어 발음기호 읽기를 똑바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은 예전에 비해 영어를 꽤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가 영어 후진국인 이유 중 하나는 기초 발음 교육에 있습니다. 아울러 문법과 독해 위주의 교육만 시키다 보니 영어가 갖고 있는 문화, 뉘앙스의 차이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마 중학교 시절에 알파벳 발음을 배울 때 f, v, th 발음 등은 우리말 발음에 없다고 강조해서 배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냥 우리말과 같다고 배운 a, b, c, d, I, g 등의 발음들도 실제로는 우리말 발음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그런데도 이런 발음들을 대충 우리말과 같다는 식으로 배워왔기 때문에 쉬운 말도 알아듣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often의 의 t는 묵음이라고 배웠을 것입니다. 국정교과서에서조차 그렇게 가르쳐왔고, 심지어 묵음을 찾는 시험문제에 답이 often인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미국 사람들은 이때 t를 콧방귀 소리로 발음합니다. 단어 속에서 t 다음에 n이 와서 ‘튼’이 되면 t는 콧방귀 소리를 냅니다. 혀 끝을 입천장의 볼록한 부분에 대고 코를 풀 때처럼 ‘흔’ 해보세요. 그 소리가 바로 콧방귀 소리 t입니다. 그래서 often은 ‘아f흔’ 정도로 들립니다. 이것을 ‘오픈’이라고 알고 있으니 …

게다가 f, v, th 등 그동안 영어교육에서 강조해 온 발음도 어떻게 발음한다는 요령만 배워왔지, sound mode로 정확하게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 또 다른 영어 교육의 병폐가 생겨났습니다. 수학능력시험, 토익, 텝스 등에서 듣기 부분이 강화되다 보니, 연음법칙이나 변칙적으로 변하는 발음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of는 “ ‘어브’ 또는 v로 약화되어 들린다”, “접속사and는 문장 속에서 [앤]/[n] 등으로 약화된다” 등을 강조하고, 그런 것을 가르치는 게 듣기 교육의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에요. 중요한 것은 기초인 정석 발음입니다. 기초를 확실히 배운 후에 연음법칙이나 변칙적으로 변하는 발음들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들리는지, 어떻게 발음해야 그런 소리가 나는지를 이해하고 입과 귀에 익숙해질 때까지 노력해야 비로소 내 것이 됩니다. 무조건 몰랐던, 특이해 보이는 연음법칙이나 외우려는 사람들은 결코 Listening과 Speaking을 정복할 수 없습니다.

한 가지 예를 더 들어보죠. bad과 bed을 가려 발음하라고 시켜보면, bad을 ‘베드, ’bed’도 ‘베드’라고 발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알파벳 발음조차 제대로 모르니 회화 책을 이것저것 뒤적이고 Listening CD, MP3파일을 쌓아놓고 들어도 그 자리를 맴돌 수밖에 없습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실력이 쌓입니다.

 



미국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
오경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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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무작정 따라하기 01 ] 정확한 발음 : 영어 회화 (말하기/듣기)를 잘하기 위한 기본

영어를 공부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어휘력은 대단한 수준이죠. 서점에는 22,000단어, 33,000단어를 실은 영어책이 나와있고, 그 책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꽤 있더군요. 하지만 그 단어들을 머리 속 지식으로만 알고 있지, 듣고 말하는 실질적인 communication에는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 때입니다. 아는 한국어 단어도 빨리 생각이 안날 때여서 한국어로 대화를 할 때에도 중간중간 영어단어를 섞어서 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강의하고 있는 대학에서 한 학생과 휴식시간에 잠깐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22,000단어에 도전 중인 그 학생은 나와 대화를 하면서 일상생활의 쉬운 영어 단어를 못 알아들어 당황해 했습니다.

“쏘우러 머쉬인은 어디 있어요”라고 하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다시 “Don’t you know 코욱?”이라고 말하자, 못알아들어서 얼굴이 빨개지더군요.

몇 만 영어단어를 외운 사람이 soda machine(음료수 자판기), Coke(콜라) 같은 쉬운 말을 못알아듣다니….

쉬운 말을 정확한 발음으로 말하고 듣는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그 사람의 영어공부는 심하게 말하면 기초가 없는 모래성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콜라라고 하지만, 미국이나 해외에서는 Coke이라고 한다는 것, 음료수 파는 자판기는 일종의 vending machine이지만, can음료를 파는 자판기는 soda machine이라고 한다는 것. 그리고 Coke는 ‘코크’가 아니라 ‘코욱’ [koʊk], soda machine은 ‘소다 머신’이 아니라 ‘쏘우더 머쉬인’쪽이 더 정확한 발음이라는 것. 심지어 ‘쏘우러 머쉬인’이라고도 발음한다는 것을 무시한 채 어려운 단어의 뜻을 외우는 데에 치중했기 때문이지요.

soda_machine

soda machine

사실 특수한 영역의 전문 분야에 관련한 용어들을 제외하면, 미국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는 우리나라의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정도의 어휘나 표현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쉬운 것은 중학교 때 다했으니, 나이가 들어서는 어려운 것을 해야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휘력이 뛰어나고 문법 실력이 좋고 독해를 잘해도, 정확한 발음을 알지 못하면 대화가 원할하게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이제는 알고 있는 것들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고, 그렇게 쉬운 말들을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쉬운 단어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의중을 읽어내려면 말소리(sound), 즉 정확한 발음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강의실에서도 늘 잔소리처럼 외치고 있으며, 독자들에게도 힘껏 외쳐 강조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것입니다.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정확한 발음으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이 담긴 말로 재활용(Recylce)하세요. 실제 미국인들이 하는 말로 재구성(Reframe)하세요. 그리고 다시 도전(Rechallenge)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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