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일본어회화핵심패턴233 Tag

비즈니스 일본어에서는 ‘改(あらた)まり語’(격식 차린 말)라고 해서 일반 회화와는 다른 단어나 표현을 쓰곤 합니다. 모든 단어를 ‘改まり語’로 바꿀 필요는 없고요. 한두 개의 단어를 바꾸어 주면 비즈니스 회화 느낌이 확 살아납니다.

biz_nihongo_keigo_phrase다음 표에 나오는 단어를 열심히 외워서 똑소리 나는 비즈니스 회화를 완성해 보세요.

<표> 시간 표현

보통어 비즈니스 경어 보통어 비즈니스 경어
きょう(今日) ほんじつ(本日) あとで(後で) 後ほど(のちほど)
きのう(昨日) さくじつ(昨日) このあいだ(この間) せんじつ(先日)
あした(明日) みょうにち・あす(明日) このまえ(この前) ぜんかい(前回)
おととい(一昨日) いっさくじつ(一昨日) このつぎ(この次) じかい(次回)
あさって みょうごにち(明後日) そのひ(その日) とうじつ(当日)
きょねん(去年) さくねん(昨年) さっき(先) さきほど(先ほど)
おととし(一昨年) いっさくねん(一昨年) すぐ ただいま/しきゅう(至急)/さっそく
ゆうべ(夕べ) さくや(昨夜) これから こんご(今後)

 

<표> 대명사와 부사

보통어 비즈니스 경어 보통어 비즈니스 경어
こっち こちら どんな どのような
そっち そちら わたしたち わたしども
あっち あちら うちのかいしゃ(会社 へいしゃ(弊社)
どっち どちら あなたのかいしゃ(会社) きしゃ(貴社)/おんしゃ(御社)
どう いかが だれ どなた・どちらさま
どこ どちら ちょっと/すこし(少し) しょうしょう(少々)
どれ どちら とても たいへん(大変)/ひじょうに(非常に)
こんな(そんな) このような(そのような) ほんとうに(本当に) まことに(誠に)

 

<표>일상 표현

보통어 비즈니스 경어 보통어 비즈니스 경어
いいですか。 よろしいですか。 どうですか。 いかがですか。
すみません。 申(もう)し訳(わけ)ありません。

恐(おそ)れ入(い)ります。

恐縮(きょうしゅく)します。

わかりました。 かしこまりました。
承(うけたまわ)りました。
~です。 ~でございます。 ~ではありません。 ~ではございません。
~と思います。 ~と存じます。 よければ~ よろしければ~
~ています。 ~ております。 やめてください ご遠慮願(えんりょねが)います。

위 내용은 《비즈니스 일본어회화&이메일핵심패턴 233》에서 발췌했습니다.

앞에서는 경어를 만드는 기본 공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외에도 공식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예외가 존재합니다. 실제로는 이 예외,  즉 무조건 외워야 하는 경어가 가장 많이 쓰입니다.

biz_nihongo_keigo_memory
다음의 표를 함께 볼까요? 먼저 가운데 있는 동사가 우리가 늘 사용하는 동사의 원형입니다. 그 왼쪽이 존경어, 오른쪽이 겸양어입니다. 이를테면, 食べる(먹다)를 상대방이 먹는 동작, 즉 ‘드시다’라고 하고 싶다면 존경어인 召し上がる를 쓰면 되고요.  반대로 ‘(내가) 먹다’라는 겸양어로 말하고 싶다면 표 오른쪽의 いただく를 쓰면 됩니다. 모두 일생활에서 너무나 친숙한 동사들입니다. 너무 자주 쓰는 동사들이다 보니 존경어와 겸양어 동사를 아예 따로 만들어 둔 모양입니다.

자, 이제 외우는 일만 남았죠? 꼭 외워야 하는 알짜배기만 모았습니다.

<표> 외워두어야 하는 일본어 필수 존경어와 겸양어

존경어 보통어 겸양어
いらっしゃる(가시다) 行く 参(まい)る・伺(うかが)う
いらっしゃる(오시다) 来る 参る・伺う
いらっしゃる(계시다) いる おる
なさる(하시다) する いたす
召し上がる(드시다) 食(た)べる、飲(の)む いただく
おっしゃる(말씀하시다) 言う 伺う
ご覧(らん)になる(보시다) 見る 拝見(はいけん)する(보다,읽다)
お聞きになる 聞く 伺う(듣다, 여쭙다)
お訪(たず)ねになる 訪ねる 伺う(찾아뵙다)
お会いになる 会う お目にかかる(만나 뵙다)
ご存(ぞん)じだ (아시다) 知る 存(ぞん)じる
お思いになる 思う 存じる

* いらっしゃる, なさる, おっしゃる는 특수 동사로, ます형을 만들 때 각각 いらっしゃいます, なさいます, おっしゃいます로 활용되고, 参る는 예외 1그룹 동사이므로 参ります로 활용됩니다.


위 내용은 《비즈니스 일본어회화&이메일핵심패턴 233》에서 발췌했습니다.

명사 앞에 お나 ご를 붙이면 경어가 된다.

일본어는 명사나 형용사(일부 부사)에 お와 ご를 붙여서 존경어와 겸양어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여성들이 예쁘고 품위 있게 말하기 위해서 お와 ご를 붙이기도 하죠. 예외가 좀 있지만, 기본 원칙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biz_nihongo_keigo_001

구분 경어
お + 순수 일본어 お気持ち, お見舞い, お考え, お願い
ご + 한자어 ご案内, ご住所, ご意見, ご家族, ご遠慮, ご馳走, ご理解, ご相談,
ご利用, ご報告, ご安心, ご紹介, ご注文, ご了承
お+(한자어처럼 보이지만) 순수 일본어 お家, お名前, お料理, お土産, お仕事, お食事, お時間, お菓子,
お勉強, お財布, お茶, お宅, お礼, お電話, お言葉, お金, お手紙

お와 ご에 대해서는 단어 하나하나를 외우려고 하지 말고 한자어에는 ご를 붙이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말에는 お를 붙이는구나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위 내용은 《비즈니스 일본어회화&이메일핵심패턴 233》에서 발췌했습니다.

경어에도 공식이 있다!

‘수학도 아닌데 무슨 공식?’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경어에도 공식이 있습니다. 공식에 단어만 넣으면 떡을 찍어내는 기계처럼 경어가 완성됩니다. 아주 편하죠? 대신 공식은 철저히 외워야 합니다. 2차 방정식보다 훨씬 쉬운 존경어와 겸양어를 만드는 공식을 표로 정리해 볼게요.

<표> 존경어, 겸양어 만드는 공식

존경어 겸양어
お + 동사의 ます형 + になる
▶ 先生は家に帰る → 先生は家にお帰りになる。
(선생님은 귀가하시다)
▶ 新聞を読む → 新聞をお読みになる。
(신문을 보시다)
お + 동사의 ます형 + する(いたす)
▶ 私が先生に話す→私が先生にお話しする。
(내가 선생님께 말씀드리다)
▶ 社長を手伝う → 社長をお手伝いする。
(사장님을 도와 드리다)
① ご + 한자어 명사 + になる
▶ ご説明になる (설명하시다)
② お + 일본어 명사 + になる
▶ お考えになる (생각하시다)
① ご + 한자어 명사 + する(いたす)
▶ご案内する (안내해 드리다)
② お + 일본어 명사 + する(いたす)
▶お知らせする (알려 드리다)

* 일본어 명사는 ‘한자+히라가나’로 이루어진 말이나 ‘히라가나’로만 된 말.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은 한자어에도 ‘お’를 붙임. (お料理、お茶、お食事、お勉強 등)

biz_nihongo_keigo_000-001

여기서 잠깐!

존경어를 만드는 공식은 또 하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외울 필요는 없어요. 수동형 공식으로 존경어도 만들 수 있습니다. 수동형이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많이 쓰이는 것은 아니지만, 위에서 배운 존경어 공식을 쓸 수 없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수동형 공식 존경어 해석의 예
1그룹 동사 : 帰る → 帰られる
2그룹 동사 : 見る → 見られる
3그룹 동사 : 来る → 来られる
する→される
帰られる:(집에) 돌아가시다
見られる:보시다, 읽으시다
来られる:오시다
される:하시다

위 내용은 《비즈니스 일본어회화&이메일핵심패턴 233》에서 발췌했습니다.

일본어 비즈니스 경어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존경어, 겸양어, 정중어인데요. 세가지로 나뉘는 데다가 미묘한 차이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집니다. 일단은 기본 원리를 알아두고, 기본패턴, 비즈니스에 많이 사용하는 단어와 패턴을 익히고 응용해 나아가면 비즈니스 회화도 곧 능숙해질 겁니다.

일본어 비즈니스 경어의 종류

① 정중어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です와 ます가 바로 정중어입니다. 일반적인 높임말을 말하죠.
② 존경어 :  존경어란 무엇일까요? 과연 누구를 존경해야 하는 것일까요? 맞습니다. 상대방을 존경해야죠. 우리말에도 존경어가 많은데요. 어르신이나 상사, 선생님께 우리는 항상 ‘~하시다’라는 말을 붙입니다. 일본어도 마찬가지
인데요.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존경어를 만들게 됩니다.
③겸양어 :  ‘겸양’이란 ‘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양보하거나 사양함’을 말하는데, 한마디로 ‘나를 낮춘다’는 뜻입니다. 두 사람이 계단의 같은 단에 서 있다고 가정해 볼까요? 상대방은 그대로 있고, 내가 밑으로 한 칸 내려가면 상대적으로 상대는 저보다 높은 위치에 서게 됩니다. 같은 원리입니다. 상대방의 말과 동작은 그대로 두고 나의 말과 동작을 낮추어 말하면 그것이 바로 겸양어입니다.

biz_nihongo_001

그럼, 이제 존경어, 겸양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1. 경어에도 공식이 있다!
  2. 무조건 외워야 하는 경어가 있다
  3. 명사 앞에 お나 ご를 붙이면 경어가 된다.
  4. 비즈니스 경어는 따로 있다!

 


위 내용은 《비즈니스 일본어회화&이메일핵심패턴 233》에서 발췌했습니다.

일본어 비즈니스 이메일과 팩스의 기본

팩스 보낼 때 유의할 점
일본에서는 아직도 팩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팩스를 송신할 때의 유의점에 대해 알아볼까요?

  1. 팩스는 누가 맨 처음 보게 될지 알 수 없으므로 누가 보더라도 곤란하지 않은 내용인지 확인한다.
  2. 송신 매수는 10장 전후로 한다.
  3. 결론을 먼저 쓰고 이유나 설명은 나중에 쓴다.
  4. 너무 작은 글씨라면 확대 복사한 후에 송신한다.반드시 송신장을 붙여서 전송한다.
  5. 송신장에는 팩스를 받는 상대방의 이름, 회사명, 부서와 송신번호, 송신매수, 발신인, 발신인의 전화번호와 팩스번호, 용건, 연락사항 등을 적는다.

biznihono_fax

팩스를 받은 쪽에서는 받은 문서의 매수를 확인하고 내용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팩스를 보낸 상대에게 연락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메일 포맷
비즈니스 이메일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을 담은 예제입니다. 구체적인 내용 작성은 비즈니스 경우에 따라 달라지므로 기본 포맷을 소개하겠습니다.

비즈니스 이메일 포맷

비즈니스 이메일 포맷

 

 


위 내용은 《비즈니스 일본어회화&이메일핵심패턴 233》에서 발췌했습니다.

차를 마실 때는 ‘茶道’, 명함을 주고받을 때는 ‘명함道’?

일본은 세계에서 명함을 가장 애용하는 나라입니다. 루이 14세 때부터 명함을 사용하여 명함의 원조 국가라 불리는 프랑스를 제쳤다고 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일본에서 명함은 각별한 의미를 갖는데요. 그만큼 명함을 주고받을 때 지켜야 하는 매너를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businessnihongo_05명함을 주고받을 때의 매너

  1. 선 상태로 인사를 한다.
  2. 기본적으로 방문자가 먼저 회사와 자신의 이름을 말하면서 명함을 건넨다.
  3. 방문한 곳의 직함이 높은 사람에게 먼저 명함을 건넨다.
  4. 상대방 입장에서 똑바로 읽을 수 있도록 명함의 방향을 바꾸어 들고, 이름 등의 주요 내용을 가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5. 받는 쪽에서도 두 손으로 받는다.
  6. 명함을 받은 사람 쪽에서 같은 방법으로 명함을 건넨다. 이 때 상대방이 내민 명함의 높이보다 낮은 위치에서 명함을 건넨다.
  7. 명함을 받은 사람은 상대방의 이름과 직책을 확인하고, 직책의 경중에 따라 반응 정도에 차이를 두는 것도 좋다.
  8. 자리에 앉은 후에는 명함을 테이블 위에 포개지 말고, 옆으로 나열해 둔 상태로 미팅을 시작하며, 미팅이 끝날 때까지 명함케이스에 넣지 않는다.
  9. 명함에 뭔가를 적거나 받은 명함의 모서리를 접거나 해서는 안 된다.

손님은 왕이다! 극진히 모셔라!

손님을 맞이하는 입장에서 가장 유념해야 하는 것은 ‘상석’과 ‘하석’의 구별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 방에서 가장 편안한 곳이 어디인지를 생각하면 그곳이 바로 상석입니다. 출입구에서 멀수록,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적절한 곳일수록 상석이 됩니다.

회의실에서의 상석과 하석

출입구에서 멀수록 상석이다.

출입구에서 멀수록 상석이다.

테이블의 모양에 따른 상석과 하석

businessnihongo_02

자동차와 열차, 엘리베이터에서의 상석과 하석

businessnihongo_03

음식점에서의 상석과 하석

businessnihongo_04


위 내용은 《비즈니스 일본어회화&이메일핵심패턴 233》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