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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T PART8은 장문 독해 문제로 파트8 전체적으로 봤을 때 지문은 총 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0문제가 출제됩니다.

1. PART8 문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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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ART8 학습방법

(1) 속독과 속해 능력을 길러 놓자

시나공법 36  본문 내용과 일치하는 내용 찾기
본문의 전체적인 내용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묻는 문제는 총 8개 지문에 따른 30문제 중에서 약 3~4문제가 출제됩니다. 일일이 사실여부를 대조해야 하고 시간도 제법 걸리기 때문에 일부 장문은 과감히 포기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시나공법 37  문장의 숨은 의미, 행간 파악하기
밑줄 친 부분의 의미를 다른 표현으로 대체한 문장을 찾는 문제입니다. 가장 출제빈도가 높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예문에 관련된 출제 문제의 질문을 먼저 파악한 후에 예문을 읽어두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시나공법 38 밑줄에 들어가는 표현 메우기
실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연습량을 요구하는 부분이 바로 PART8입니다. 문장과 맥을 제대로 파악하는 훈련을 많이 해 놓아야 밑줄(빈칸)에 들어가는 표현을 채울 수 있답니다.

3. PART8 문제풀이 TIP

파트8은 장문 독해 문제로 파트8 전체적으로 봤을 때 지문은 총 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0문제가 출제됩니다. 한 지문당 3~4문제가 출제되느데 두 지문은 3문제, 나머지 여섯 개 지문은 4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문 자체의 난이도가 높다기 보다는 속독과 속해를 필요로 하는 장문의 문제가 주로 출제되므로 기초 문법을 꼼꼼하게 공부해야만 풀 수 있는  다른 독해 파트와는 달리 파트8은 실전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속독과 속해 능력을 길러놓는 것이 좋습니다.

(1) 파트8 독해는 지문보다, 문제를 먼저 체크하고 무조건 집중!

파트8은 대부분 어려워서 풀지 못한다기보다는, 다른 파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시간에 쫓겨 못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30분만에 파트7까지 끝내고 나머지 20분을 파트8에 올인해야만 합니다. 허투루 지문을 읽었다가는 시간도 낭비하고 문제도 풀 수 없어 다시 읽어야 하니 꼭 유념하세요.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 독해에 들어가세요. 일일이 번역 하지 않고 일본어 자체를 그대로 이해하면서 읽어 내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읽다가 문제 부분에서 언급된 내용이 나오면 바로 문제를 풉니다. 내용과 일치 여부를 묻는 문제는 대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지문 안에 반드시 답이 있으니, 집중해서 지문을 이해하고 답을 마킹하도록 합니다.



시나공 JPT 독해
JPT초고수위원회 지음
상위 1% JPT초고수들의 ‘독해 비법 38가지’를 공개한다!

JPT PART7은 문장 일부에 밑줄이 그어져 있고, 4개의 보기 중에서 빈칸에 알맞은 표현을 찾아내는 ‘공란 메우기’30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PART7 문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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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ART7 학습방법

(1) 놓치기 아까운 필수 문법 다지기

시나공법 24  ~ている ~てある
~ている ~てある의 일반적인 뜻 외에도 앞에오는 동사의 성격에 따라 경험, 상태 등을 나타내기도 하므로 달라지는 뜻을 잘 알아두세요.

시나공법 25  조사 に를 수반하는 동사
JPT에서는 동사와 함께 쓰이는 조사 に를 구분하는 문제가 곧잘 출제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に를 수반하는 표현들을 숙지하고 있지 않으면 문제가 상당히 까다롭게 느껴지므로 꼭 알아두세요.

시나공법 26 공란 메우기를 위한 조사 파헤치기
특정한 조사를 수반하는 동사, 비슷한 조사의 차이점을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2) 고득점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문법 파헤치기

시나공법 27 추량표현 사총사 파헤치기
어떤 사태나 상황에 대한 판단을 감각과 경험, 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주관적으로 추척하는 표현인 ’そうだ、ようだ、みたいだ、らしい’ 표현이 자주 출제되고 있으니 잘 파악해두어야 합니다.

시나공법 28 사역형의 기본
사역형은 ‘시키다, ~하게 하다’  ‘타인에게 어떠한 일을 시키다/하게 하다’는 기본 개념만 기억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동사의 종류별로 정해진 규칙에 맞추어서 동사 어미를 바꿔주어야 한다는 것은 조금 까다로우므로 꼭 기억해주세요.

시나공법 29 소심한 ‘수동형’에서 점수 팍팍 올리자
수동형은 동사에 ‘れる、られる’를 붙인 형식을 띠고 있는데 ‘れる、られる’는 수동 뿐만 아니라 존경, 가능,자발을 나타내는 조동사이므로 문맥 파악을 통해 어떤 용법으로 쓰인 것인지 잘 봐야 합니다.

시나공법 30 성가신 두 문법이 만났다, ‘사역수동형’
누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마지 못해 하는 행위를 표현해 주는 게 사역수동형의 역할로 일반적으로 ‘に~せられる、~にさせられる’의 형태로 쓰입니다.

(3) 고득점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필수표현 다지기

시나공법 31 형식명사 총집합
ところ、わけ、はず、つもり、ため、とおり、まま、おかげ、せい、くせ、かわり、ほう의 각 용법에 대해서 잘 알아두세요.

시나공법 32  동사 두 개가 합쳐져 새로운 뜻이 되는 복합명사
시험에 자주 나오는 복합동사를 정리하여 외워두세요.

시나공법 33  의성어·의태어는 문장을 통째로 외워라!
최근 시험에서는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의성어, 의태어가 나와서 900점대의 고수들도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접하여 느낌, 즉 감을 익히는 연습을 구준히 합니다.

시나공법 34 관용어, 이것만 정복하면 진정한 일본어 달인!
일본인 특유의 정서와 사고방식이 녹아있는 관용어를 잘 알아두세요!

시나공법 35 관용어 친구 속담!
우리에게 익숙한 속담부터 하나씩 매치해가며 공부해 보세요.

3. PART7 문제풀이 TIP

파트7은 문장 일부에 밑줄이 그어져 있고, 4개의 보기 중에서 빈칸에 알맞은 표현을 찾아내는 ‘공란 메우기’ 30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이든 문제로 만들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앞서 공부한 파트6과 겹치는 부분도 많고, 또한 파트6과 더불어 점수를 내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편 초반의 쉬운 문제들은 문장 전체를 해석하지 않고 빈칸 앞뒤의 문맥만 보고도 풀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포기하기는 아직 이르죠!

또한 파트7은 일본어에 대한 전반적인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문법 및 문형을 물론이고 관용어, 속담, 복합동사 등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예문과 자주 쓰이는 숙어표현을 틈틈이 익혀두시는 게 고득점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한 문제 당 10초 내외로 총 5분 안에 풀 수 있다면 높은 점수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명심할 것! 빠른 문제풀이보다 ‘정확성’이 더 중요한 것, 잘 알고 계시죠?

(1) 파트7의 공란 메우기는 어휘력의 싸움!

파트7은 고득점자도 상당히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관용어와 의성어, 의태어까지도 꼼꼼히 공부했어야만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휘가 부족하다면, 굉장히 어려울 수 있으므로,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봐도 답이 안 나오는 것은 어차피 어휘를 모르는 것이므로 과감하게 찍고 혹시나 시간이 남았을 때 다시 한 번 볼 수 있도록 표시만 해 둡니다.



시나공 JPT 독해
JPT초고수위원회 지음
상위 1% JPT초고수들의 ‘독해 비법 38가지’를 공개한다!

JPT PART6은 하나의 문장에 네 개의 밑줄이 그어져 있고, 그 중 틀린 표현 하나를 찾아내야 하는 ‘오문 정정’문제입니다. 121번부터 140번까지의 20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PART6 문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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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ART6 학습방법 

(1) 어휘 오용 완전 정복

시나공법 13  동음이의어 한자 오용에 주의하라
잘못 쓰인 한자, 조합이 잘못된 한자, 독음이 같은 한자 등 다양한 한자문제가 출제 되니 평소에 단어를 살펴볼 때 한자까지 꼭! 짚고 갑시다.

시나공법 14  잘못된 중복 표현 잡아내기
昼寝を寝る(昼寝をする가 맞는 표현) 와 같이 중복된 뜻이 들어간 표현을 잡아낼 수 있는 감각을 익히세요.

시나공법 15 비슷해서 더 헷갈리는 부사를 주의하라
파트6는 전체 문장의 분위기나 흐름을 파악하는 게 중요. 따라서 한 문장의  연결고리나 핵심을 담고 있는 부사를 꼭 익혀둬야 합니다.

시나공법 16 형태나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가타카나
파트6에서는 가타카나의 장음여부나 표기를 묻는 문제들이 꾸준히 1~2문제 출제되고 있는 추세랍니다.

시나공법 17 한자나 관용어를 교묘하게 바꾼 오용 사례
최근 JPT시험에서 한자를 하나만 교묘히 바꾸거나 관용어를 살짝 바꿔서 출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일이 아주 순조로움을 뜻하는사자서어 順風満帆 을 送風満帆으로 바꾸어서 출제)

시나공법 18 잘못된 한국식 표현도 짚고 넘어가자
우리말도 한자어가 많기 때문에 일본어로 그대로 옮겨 잘못사용되는 어휘가 많습니다. 파트6에도 이런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시나공법 14와 함께 학습해두세요.

(2) 문법 오용 완전 정복

시나공법 19 あげる、もらう、くれる
くれる는 ‘누군가가 나 또는 나의 가족에게’주는 것을 의미하지만, あげる는 ‘내가 누군가에게’혹은 ‘누군가가 누군가에게’줄 때 사용한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시나공법 20 문장 속의 암시단어로 오용 표현 찾기
전체적인 문장의 분위기를 보고 시제나 문장의 성격을 일치시켜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나공법 21  잘못된 접속형태에 주의하라
일본어는 표현에 따라 다른 접속형태가 정해져 있습니다. 기초가 부족하면 틀린 부분을 찾아내기 힘드므로 명사,형용사, 동사의 접속형태에 대해 소홀히 하지 마세요.

시나공법 22 헷갈리는 가정표현도 알아야 한다
일본어의 가정표현 と、ば、たら、なら의 용법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각각의 사용법들을 정확히 숙지하셔야 합니다.

시나공법 23 골치 아픈 존경어, 겸양어, 정중어! 헷갈리는 조사 파헤치기
존경어, 겸양어, 정중어의 각 쓰임과 표현형태를 기억하세요!

3. PART6 문제풀이 TIP

파트6은 121번부터 140번까지의 20문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의 문장에 네 개의 밑줄이 그어져 있고, 그 중 틀린 표현 하나를 찾아내야 하는 ‘오문 정정’ 문제입니다. 특히 전체 문맥을 이해해야만 집어낼 수 있는 오류들이 있기 때문에 문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흐름을 파악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휘 자체는 물론이고 함께 어울리는 표현, 나아가서는 문맥까지 제대로 짚어야 풀 수 있기 때문에 파트6이 수험자가 가장 어렵게 느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워낙 어디서 무엇이 나올지 확신할 수 없는 파트여서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크지만, 기본적으로는 명사나 동사의 오용이 정답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후반으로 갈수록 경제나 시사와 관련된 어려운 문제도 자주 출제되고 있어요.

답안지에 마킹하는 시간 빼고, 어려운 문제에 시간을 더 분배한다면 비교적 쉬운 문제는 30~40초 안에 풀어야 하니 아리송할 땐 꼭 꼼꼼히 따져가며 소거법으로 푸는 것 잊지 마세요!

1) 파트6의 오문 정정은 문제를 꼼꼼히 읽자!

파트6은 어휘의 양에 비례한다기보다는 정확히 그 어휘나 문형을 바로 알고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파트입니다. 그러므로, 대충 어휘만 외웠다간 낭패보기 쉽습니다. 주로 접송 형태와 품사의 오류, 관용어 오류 등이 출제되는데 문제를 읽다가 바로 어색함을 감지했다면 낭패보기 쉽습니다. 주로 접속 형태와 품사의 오류, 관용어 오류 등이 출제되는데 문제를 읽다가 바로 어색함을 감지했다면 그것이 정답일 확률이 높습니다. 문제를 읽어본 후에도 아리송하다면, 한 번 더 문제를 빠르게 읽어보고 답을 고릅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그 문제는 풀 수 없는 문제이니, 찍고 넘어가세요!




시나공 JPT 독해
JPT초고수위원회 지음
상위 1% JPT초고수들의 ‘독해 비법 38가지’를 공개한다!

JPT PART5는 <한자어 읽고 쓰기><대체 표현 고르기><같은 용법 구분하기>문제로, 101번부터 120번까지 총 20문제가 출제되는데, 주로 2,3음절 단어의 한자 읽고 쓰기를 고르는 문제가 파트 5의 20문제 중에서 10문제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가 문형이나 조사, 관용어 등의 의미를 직설적으로 묻는 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PART5 문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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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ART5 학습방법

(1) 한자어 읽고 쓰기부터 공략하자

시나공법 01 기본은 명사 한자어로 다지자
기본 품사인 명사의 한자어 발음을 공부해 놓자.

시나공법 02 특수하게 읽는 숙자훈만 모아서 공략하자!
두 자 이상의 한자가 합쳐 한뜻을 나타내는 글자를 훈독으로 읽는 방법. 즉 숙자훈을 알아두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시나공법 03 읽는 방법이 다양한 한자어는 무조건 외워 놓자

시나공법 04 읽는 방법이 다양한 동사와 형용사 끝내기
여러 읽기 형태를 갖는 동사와 형용사는 숫자가 비교적 한정되어 있어서 공략하기 쉽다.

시나공법 05 형용사와 동사를 세트로 외워 놓자
자주 출제되는 단어를 위주로 형용사로 쓰일때와 동사로 쓰일 때의 독음을 익혀두어야 한다.

시나공법 06 부사도 한자표기를 알아야 한다
JPT에서는 한자 문제에 부사도 출제되고 있으므로 한자와 함께 공부해야 한다.

(2) 대체 표현 고르기 문제는 의미 파악이 필수다

시나공법 07 관용어는 신체 관련 관용어부터 시작하자
관용어는 전 파트에 걸쳐 자주 출제된다.

시나공법 08 생소한 문형 정리는 기본이지!
일본 특유의 문법 표현(ex)あるまじき) 의 뜻정리는 꼭 해두자.

시나공법 09  고어(古語)도 아직 건재하다!
오래된 표현(ex.知らず知らず)도 시험에 나오므로 꼭 알아두자!

시나공법 10 이중부정, 아닌 게 아니면 맞다는 것!
일본인의 우회적인 표현. 이중부정=긍정이라는 것만 기억하자.

(3) 같은 용법 예리하게 꿰뚫어 보자

시나공법 11 헷갈리는 조사 파헤치기
다양하게 쓰이는 일본어 조사. JPT 독해 전 파트에 걸쳐서 출제된다.

시나공법 12 팔방미인 다의어, 거기서~!
우리말의 ‘눈이 높다’.’눈이 좋다’처럼 다양한 의미로 쓰이는 다의어를 정복하자.

3. 문제풀이 TIP

장장 200문제나 되는 JPT시험에서 파트5 문제는 독해가 시작되는 파트인만큼 난이도가 뒤에 나오는 문제들 보다는 쉽다고 방심할 수도 있는데, 청해 문제에서 독해 문제로 넘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흐름을 지켜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시간 전략면에서 살펴보면, 문장을 해석할 필요없이 밑줄 친 단어만 알면 쉽게 끝낼 수 있는 문제가 많은 파트가 바로 파트5로, 3분 안에 모든 문제 풀이를 완료해야 하는데, 문제당 7초에서 15초 내로 풀고  101~111번까지는 문제당 5초 안에 풀어야 제 시간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순발력이 필요한 파트입니다.

1) 파본 검사 시간을 놓치지 말아라!

시험지 파본이 나올 가능성은 극히 적으며, 5초 이내에 파본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페이지를 넘겨 본 후,청해 파트 3~4의 문제의 핵심 키워드를 체크해 놓거나, 독해 파트5의 101~110번까지를 시험지에 풀 것을 권장합니다. 독해에 유난히 시간에 쫓기는 분은 파본 시간에 꼭 110번까지 풀어놓으세요! 이 부분은 문제의 문장을 모두 읽지 말고 밑줄 친 부분만 보고 답을 바로 체크해야 합니다.

2) 파트5는 밑줄 부분만 보자!

JPT 파트5 정답 찾기를 비롯한 독해 부분은 어휘력 싸움입니다. 문제와 보기를 읽음과 동시에 바로 답이 나와야 합니다. 어휘를 공부할 때 장단음과 탁음, 촉음 유무, 어휘의 2,3차적 의미까지 꼼꼼히 공부했다면 어렵지 않은 부분입니다. 한자 읽기, 쓰기, 같은 의미 찾기는 밑줄 부분의 의미를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면 쉽게 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시나공 JPT 독해
JPT초고수위원회 지음
상위 1% JPT초고수들의 ‘독해 비법 38가지’를 공개한다!

JPT PART4는 50초 정도로 구성된 하나의 긴 설명문을 듣고 이어지는 3~4개의 질문에 알맞은 답을 골라야 하는 장문청취파트입니다. 약 10분간 총 6개의 지문을 듣고 20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여느 파트와 마찬가지로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1. PART4 문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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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ART4 학습방법

JPT PART4는 50초 정도로 구성된 하나의 긴 설명문을 듣고 이어지는 3~4개의 질문에 알맞은 답을 골라야 하는 장문청취 파트입니다. 약 10분간 총 6개의 지문을 듣고 20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여느 파트와 마찬가지로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장문청취’라는 무시무시한 단어 때문에 많은 수험자들이 지레 겁부터 먹기도 하지만, 사실 PART4야말로 가장 공략하기 쉬운 파트입니다. 대체적으로 지문을 읽어 주는 순서와 문제가 나열된 순서가 거의 동일하고, PART3에서처럼 문제와 보기만 미리 읽어둔다면 지문의 내용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다른 파트에 비해 가장 많은 힌트가 주어지는 파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글의 전체적인 흐름이나 부분 부분을 정확히 듣고 이해하는 능력은 기본적으로 꼭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PART4에서는 특히 세부사항에 대한 문제, 본문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에 대한 문제가 많아서, 문맥으로 대충 파알하고 넘어가려 한다면 이와 같은 문제들은 정확히 풀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3. 고수들의 문제풀이  TIP

(1) 문제와 보기는 미리 읽어두자.

들려주는 지문을 다 듣고 나서 PART4의 문제를 푼다면, 시간도 촉박하고 막상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는 것을 시험 경험이 있는 대부분의 수험자들은 경험으로 알고 있을겁니다. 그에 반해 미리 문제와 보기를 읽어 두었다면 전체적인 분위기나 내용 파악이 가능해서 더 잘 들리고 정답도 쉽게 찾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렇듯 PART4는 특히 지문이 나오기 전에 시험지를 읽어 두어야 하는데, 단답형 보기의 경우는 미리 문제만 읽고, 문장형 보기는 문제와 보기 모두 다 읽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대체 몇 번까지가 하나의 지문에 딸린 문제일까요? 친절하게도 JPT에서는 지문당 문제수에 맞춰 페이지와 단으로 정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몇 번까지가 다음 지문에 속한 문제인지, 이 지문은 몇 번 문제까지 읽어 두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2) 예문을 들려 주는 시간에는 가능한 98~100번 문제를 공략하자.

예문을 들려 주는 시간에는 재빨리 청해 마지막 페이지를 읽어 둡시다. 뒤로 갈수록 내용도 어려워지고, 문제와 보기도 길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점점 미리 읽어 두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지요. 첫 지문에 해당하는 81~84번 문제는 대체로 단답형이 많아서, 조금만 서두른다면 지문을 들으면서 다 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고득점을 노리는 수험자들에게 적합하므로, 아직 속독에 자신이 없다면 서두르지 말고 순서대로 공략하는 것이 낫습니다.

(3) 문제의 답을 고르는 타이밍은 지문이 나오고 있을 때이다.

문제는 거의 지문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제되므로, 지문을 들으면서 차례대로 풀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앞 문제를 놓쳤을 경우에는 뻔한 이야기지만, 과감히 포기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첫 지문을 들으면서 81~84번 문제를 다 풀고, 막상 質問81番にこ答えなさい라는 문제가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10초 동안의 시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때는 다음 지문의 첫 번째 문제에 해당하는 85번을 읽으면서 핵심이 되는 단어를 찾아 동그라미를 쳐 두세요. 마찬가지로 質問82番にこ答えなさい가 흘러나오면 다음 지문의 두 번째 문제와 보기인 86번을 체크해 두는 식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4) PART4는 평소 110%~120%의 재생속도로 연습하자.

수험자들의 가장 큰 착각 중 하나가 PART4는 장문청취 테스트이므로 듣기 실력만 뛰어나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PART4는 독해와 청해의 복합 파트이기 때문에,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속독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만약, 항상 PART4에서 시간이 모자라 애를 먹고 있다면 듣기와 속독 능력 향상을 위해 MP3의 재생속도를 110%~120%로 높여서 듣고 푸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연습한다면, 당장은 힘들고 어려워도 실전 JPT시험에서는 무척 여유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시나공 JPT 청해
JPT초고수위원회 지음
상위 1% JPT초고수들의 ‘청해 비법 40가지’를 공개한다!

JPT PART3은 약 12분 동안 남녀가 번갈아 들려주는 대화를 듣고 시험지에 써 있는 문제를 푸는 청해+독해 복합파트입니다. 뒤로 갈수록 보기의 길이가 길어지고 어려워지기 때문에 청해능력과 함께 속독능력이 요구되는 쉽지 않은 파트입니다.

1. PART3 문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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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ART3 학습방법

JPT PART3은 12분 동안 남-여-남-여, 혹은 여-남-여-남의 순서로 남녀가 번갈아 들려 주는 대화를 듣고 시험지의 문제를 푸는 청해+독해의 복합 파트입니다. 이제까지와는 달리 총 30개의 회화문과 그에 따른 문제가 하나씩 출제되며, 뒤로 갈수록 보기의 길이가 길어지고 어려워지기 때문에 속독 능력이 요구되는 쉽지 않은 파트이죠.

하지만, 들려 주는 회화문은 일상 회화나 비즈니스 상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 대화 자체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중요한 건 얼마나 효율적으로 문제를 푸느냐로, 미리 질문을 읽고 세부 사항을 들어야 하는지 전체적인 대화의 흐름을 들어야 하는지를 먼저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를 다 듣고 기억하는 것보다 이렇게 필요한 부분만 집중해서 듣는 것이 한결 정답을 찾기 수월하기 때문이죠.

3. 고수들의 문제풀이  TIP

(1) 질문과 보기를 먼저 읽어 두자.

PART3은 대화를 먼저 들려 준 뒤, 8초간 문제를 풀 시간을 줍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석대로 푼다면 대화 문장을 전부 기억해야 하므로 더 어렵게 느껴지고 문제를 푸는 속도도 느려져 다음 문제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효율적이지 못하지요. 사실 PART3의 힌트는 질문과 보기 속에 다 숨어 있으므로, 반드시 방송이 나오기 전에 먼저 읽어 둡시다. 만약, 속독에 자신이 없다면 질문만이라도 꼭 읽어 두어야 합니다. 무엇에 답해야 하는지 정도만 알고 있어도 두 사람의 대화가 훨씬 잘 들리며, 불필요한 부분까지 기억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질문의 주어는 가장 먼저 파악하자.

질문이 궁금해하는 대상인 ~は에 해당하는 주어는 가장 먼저 파악해 둡시다. 주어는 대화 중인 남녀 중 한 사람이나 3인칭이 될 수도 있고, 화제에 오른 사물이 될 수도 있지만, 특히 男の人は 혹은 女の人は로 시작되는 질문은 PART3에서 가장 많이 등장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보기 속에 꼭 반대 성별이 했던 말이 함정으로 등장하므로, 미리 男나 女에 잊지 말고 동그라미 표시를 해 두어야 합니다.

(3) 예문을 들려 주는 동안 3~5개의 문제를 읽어 두자.

예문을 들려주는 시간은 약 30초 남짓. 속독에 아직 자신이 없다면 이 시간을 적극 활용하세요. 적어도 3개, 많으면  5개의 문제까지 읽어 둘 수 있을 것입니다. 가뜩이나 시간이 모자라는 PART3부터는 예문을 들려 주는 시간에 독해를 푸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가능한 맨 뒤에서부터 읽어 두는 것이 좋지만, PART3의 첫 문제인 51번의 타이밍을 놓칠까 불안하다면 처음부터라도 괜찮아요. PART 3부터는 청해에만 집중하도록 하세요.

(4) 답은 대부분 뒷부분에서 나온다.

문제마다 다르지만, 거의 세네 번째 문장에 정답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두 번째 문장까지만 듣고도 정답을 유추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마지막까지 들어야만 정답이 뚜렷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끝에 でも라며 다른 생각을 말하거나 いいえ라며 부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답을 찾는 타이밍은 두 사람의 대화가 완전히 끝나기 직전이나 끝남과 동시에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요즘엔 대화의 흐름이나 뉘앙스를 파악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빈번하게 출제되므로, 되도록 끝까지 듣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첫 문장에서 정답이 나오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혹시 질문과 보기를 다 읽지 못한 경우엔 첫 문장이 흘러나오는 시간까지 문제와 보기를 읽어도 무방합니다.



시나공 JPT 청해
JPT초고수위원회 지음
상위 1% JPT초고수들의 ‘청해 비법 40가지’를 공개한다!

 

JPT PART2 는 하나의 질문을 듣고 4개의 보기 중 가장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답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시험지에는 보기 없이 문제번호와 함께 지시문(答えを答案用紙に書き入れなさい。)만 있어 집중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1. PART2 사람을 묻는 의문사 誰 

네 개의 보기를 잘 듣고 이어질 말로 가장 적당한 보기를 고르세요.

JPT_listening_02

2. PART2 학습방법

JPT PART 2는 어떤 하나의 질문을 듣고 4개의 보기 중 가장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답을 고르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3이나 PART4에 비해 비교적 체감 난이도가 낮은 편이고, 들려주는 내용도 짧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는 수험자들이 많죠. 하지만 PART2는 주어지는 힌트가 전혀 없어 온전히 귀에만 의지해야 하는 순도 100%의 청해 파트이며, 30문제를 쉬지 않고 한꺼번에 들려 주므로 중반 이후에는 집중력도 떨어지고 지쳐버리기 쉽습니다. 게다가 여느 파트와 마찬가지로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45번 이후의 문제는 정말 같은 파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초·중급 수즌의 회화만으로는 공략하기 어려운 파트라는 뜻이죠.

쉬운 듯 하면서도 의외로 높은 오답률로 인해 힘든 파트이니만큼 집중력 향상을 위해 평소 많은 문제를 쉬지 않고 한꺼번에 풀어보는 연습을 하고, 뉴스 청취를 자주 하며, 고득점을 위해서는 고급 문법, 사자성어, 속담, 관용구 등도 두루 섭렵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3. 고수들의 문제풀이  TIP

(1) 간단한 노트 테이킹과 소거법을 적극 활용하자!

노트 테이킹(note taking)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통역사들이 화자의 말을 자신만의 암호로 재해석하여 메모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간단한 기호나 축약표현등을 사용하는데, 예를들어 物価は上がる一方だ라는 문장을 들었다면 ‘물가↑’정도로 표현하여 나중에 봤을 때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요.

JPT PART2를 풀다 보면 다 듣긴 들었는데 문제가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초보든 고수든 이런 경우는 무척 당황스럽기 마련이에요. 이럴 때를 대비하여 간단한 노트 테이킹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무조건 기억하는 것보다는 단어 하나라도 적어 두는 편이 기억하기 쉽기 때문이죠. 하지만 노트테이킹을 받아쓰기로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전문 통역사라고 할지라도 100% 받아쓰기가 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PART2는 자신의 수준에 맞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만 2~3개 정도 적어 두고, 그 옆에 O,X 또는 △ 를 표시하여 오답을 소거해 가면서 풀도록 합시다.

(2) 질문에 등장했던 단어가 그대로 나왔다면 오답일 가능성이 높다!

PART2는 실제 상황과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 둡시다. 실제 회화에서는 ‘서류는 보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네, 보냈습니다.’라는 1:1 대응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아차, 깜빡했어요.’, ‘어찌된 영문인지 되돌아왔어요.’, ‘모르겠는데요.’와 같은 다양한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PART2는 상황에 가장 적합한 대답을 찾는 것이지, 들린 단어가 나왔다고 찍는 파트는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3) 고수들이라도 40~50번 문제는 집중해서 푼다.

PART2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집중력입니다.  안 그래도 (A)에서 (D)까지 보기를 들려 주는 동안 문제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다른 짓을 한다면 보기까지 놓쳐 버리기 십상입니다.  평소 문제를 쉬지 않고 한꺼번에 푸는 연습을 하고, 실제 시험에서는 자신 있는 수험자라도 가능한 20번부터 50번까지 집중하여 한 문제라도 놓치지 말고 풀어내야 합니다. 시나공으로 JPT를 공부하는 학습자라면 40번 이후에 집중력이나 자신감을 잃어서 PART 3이나 PART 4의 문제를 읽는다거나 독해 문제를 푸는 일은 없기 바랍니다.



시나공 JPT 청해
JPT초고수위원회 지음
상위 1% JPT초고수들의 ‘청해 비법 40가지’를 공개한다!

한 페이지에 큰 흑백사진 두 장만 덩그러니 실려 있는 JPT PART1.

약 9분 동안 20문제가 출제되며, 성우가 읽어주는 문장을 듣고 가장 알맞게 사진을 묘사한 보기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내용 출처 : 시나공 JPT청해)

1. PART1 사진묘사 문제 예시 

 아래와 같이 시험지에는 문제번호와 사진만 나옵니다. 네 개의 보기를 잘 듣고 사진을 가장 알맞게 설명한 보기를 고르세요.

JPT_listening_p1

2. PART1 학습방법

 PART 1사진 묘사는 사람, 사물, 풍경 등이 주로 나오므로, 그에 맞는 어휘를 반복해서 외워야 합니다. 예를 들면 사람 신체의 일부에 해당하는 , 肘,膝, かかと같은 생소한 어휘들과 행동에 해당하는 蛇口をひねる、腹ばいになる、たばこをくわえる등과 같은 어휘들까지도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귀로 안 들렸던 어휘들은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반드시 체크하여 귀로 들어도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도록 내 것으로 만드는 습관을 가집시다.

3. 고수들의 문제풀이  TIP

(1) 예문이 흘러나오는 동안은 독해문제를 풀자

방송에서 가이드라인과 PART1의 예문이 흘러나오는 동안, 순진하게 안경 낀 아저씨 사진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으면 안 됩니다. 다 합쳐 무려 1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이지요. 이 자투리 시간에는 반드시 독해 페이지로 가서 101번부터 문제를 푸세요. 익숙해지기만 하면, 적어도 110번까지 거뜬히 체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주의할 점은 質問1라는 말이 들리는 순간, 반사적으로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2) PART1만큼은 답안지에 마킹하면서 풀자

다른 파트들과는 다르게 PART1은 시간이 충분합니다. 보기가 흘러나옴과 동시에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고, 이미 답을 들은 상태에서 문제를 푸는 시간이 2초나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次のページに続く라는 멘트와 함께, 4~5초의 시간이 보너스로 더 주어지니 넉넉하다 못해 여유롭지요. 1분 1초가 아쉬운 청해 풀이 시간. PART1만이라도 바로바로 답안지에 마킹한 후, 다음 사진을 살피는 훈련을 하세요.

(3) 사진 옆 빈 공간에 메모하면서 풀자

간혹 자신있게 (A)를 정답으로 생각했는데, 듣다 보니 (C)도 정답 같으면 무척 난감하지요. 무엇이 오답어휘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특히 실력이 어중간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수험자들에게 자주 발생하므로 사진 옆 공간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방법은 네 개의 밑줄을 가로로 나란히 그어둔 후, 보기를 듣고 위에는 각각 O,X,?를 표시하고 아래는 헷갈리는 어휘를 적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멍하게 방송을 듣는 것보다 훨씬 집중도를 높여 주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으므로 적극 이용하면 문제풀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시나공 JPT 청해
JPT초고수위원회 지음
상위 1% JPT초고수들의 ‘청해 비법 40가지’를 공개한다!

1. JPT란?

JPT는 Japanese Proficiency Test의 약자로, 일본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언어 본래의 기능인 일본어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을 말합니다.

특히 JPT는 급수나 레벨의 구분 없이 하나의 시험에 ‘청해’와 ‘독해’의 2가지 과목에 포함되는 각 4개의 PART별 난이도를 초급부터 고급까지 일정한 비율로 배분하여 문제를 출제합니다.

2. 시험 과목과 과목별 출제 양식

시험 과목은 ‘청해(PART1~4)’와 ‘독해(PART5~8)’의 2과목입니다. 이 2가지 과목 속에 문자, 어휘, 문법, 문형 등의 언어의 4가지 기능이 골고루 적용된 문제가 출제되므로 꼼꼼하고 정확하게 공부해 나가야 합니다.

청해(PART1~4)100문항+독해(PART5~8)=총 200문항을 제한시간 95분에 풀어야 합니다. 각 과목별 출제양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청해

PART 1 사진 묘사

사진 또는 그림을 보고 사진이나 그림을 알맞게 설명하는 보기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청해의 첫 도입부로, 사진이라는 시각적인 수단과 음성 언어를 통하여 응시자의 청취에 대한 심적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음성이 귀에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한 문제입니다.

PART 2 질의 응답

간단하고 짧은 회화 문장으로 화자가 말하는 것에 대한 적절한 응답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간단한 회화 문장으로, 연이어 이어지는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여 순간적인 판단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입니다.

PART 3 회화문

대화문을 듣고 대화문의 내용에 관한 질문의 답을 보기 중에서 고르는 문제입니다.

회화문을 들으면서 동시에 그 회화가 진행되고 있는 장면이나 이야기 내용 등의 구체적인 정보나 사실을 짧은 대화 중에서 정확하게 청취해야 합니다.

PART 4 설명문

설명문을 잘 듣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3~4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문제입니다.

청해 문제 중 가장 어려운  부분에 속합니다.

2) 독해

PART 5 정답 찾기

문장 중 밑줄친 부분의 바른 표현, 같은 의미의 보기를 찾는 문제입니다.

일본어에 있어 기본이 되는 한자 및 표기 능력과 전반적인 문법,어휘를 통한 일본어 문장 작성의 기초적인 능력을 평가합니다.

PART 6 오문 정정

문장속에 있는 네 개의 보기 중 틀린 부분을 찾는 문제입니다.

잘못된 부분이 왜 잘못되어 있는가를 모르면 정확히 지적할 수 없으므로 간접적인 표현 능력이나 작문 능력을 평가합니다.

PART 7 공란 메우기

빈 칸에 들어가야 할 어휘를 보기에서는 문제입니다.

불완전한 문장을 문장 속에서 전후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여 완전한 문장으로 완성시킬 수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PART 8 독해

1~2단락의 지문을 읽고 지문에 대한 문제를 푸는 독해문제입니다.

표면적인 이해력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문자를 매체로 정보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또한, 독해력에 대한 종합적인 사고력, 판단력, 분석력을 알 수 있습니 다.

3. JPT의 출제 구성

02

4. 시험 접수

1) 일시 : 매월 1회 정기시험
2) 실시 기관 : YBM (주)와이비엠
3) 접수 방법 : 방문접수/온라인 (http://www.jpt.co.kr/)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