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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에 큰 흑백사진 두 장만 덩그러니 실려 있는 JPT PART1.

약 9분 동안 20문제가 출제되며, 성우가 읽어주는 문장을 듣고 가장 알맞게 사진을 묘사한 보기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내용 출처 : 시나공 JPT청해)

1. PART1 사진묘사 문제 예시 

 아래와 같이 시험지에는 문제번호와 사진만 나옵니다. 네 개의 보기를 잘 듣고 사진을 가장 알맞게 설명한 보기를 고르세요.

JPT_listening_p1

2. PART1 학습방법

 PART 1사진 묘사는 사람, 사물, 풍경 등이 주로 나오므로, 그에 맞는 어휘를 반복해서 외워야 합니다. 예를 들면 사람 신체의 일부에 해당하는 , 肘,膝, かかと같은 생소한 어휘들과 행동에 해당하는 蛇口をひねる、腹ばいになる、たばこをくわえる등과 같은 어휘들까지도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귀로 안 들렸던 어휘들은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반드시 체크하여 귀로 들어도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도록 내 것으로 만드는 습관을 가집시다.

3. 고수들의 문제풀이  TIP

(1) 예문이 흘러나오는 동안은 독해문제를 풀자

방송에서 가이드라인과 PART1의 예문이 흘러나오는 동안, 순진하게 안경 낀 아저씨 사진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으면 안 됩니다. 다 합쳐 무려 1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이지요. 이 자투리 시간에는 반드시 독해 페이지로 가서 101번부터 문제를 푸세요. 익숙해지기만 하면, 적어도 110번까지 거뜬히 체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주의할 점은 質問1라는 말이 들리는 순간, 반사적으로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2) PART1만큼은 답안지에 마킹하면서 풀자

다른 파트들과는 다르게 PART1은 시간이 충분합니다. 보기가 흘러나옴과 동시에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고, 이미 답을 들은 상태에서 문제를 푸는 시간이 2초나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次のページに続く라는 멘트와 함께, 4~5초의 시간이 보너스로 더 주어지니 넉넉하다 못해 여유롭지요. 1분 1초가 아쉬운 청해 풀이 시간. PART1만이라도 바로바로 답안지에 마킹한 후, 다음 사진을 살피는 훈련을 하세요.

(3) 사진 옆 빈 공간에 메모하면서 풀자

간혹 자신있게 (A)를 정답으로 생각했는데, 듣다 보니 (C)도 정답 같으면 무척 난감하지요. 무엇이 오답어휘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특히 실력이 어중간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수험자들에게 자주 발생하므로 사진 옆 공간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방법은 네 개의 밑줄을 가로로 나란히 그어둔 후, 보기를 듣고 위에는 각각 O,X,?를 표시하고 아래는 헷갈리는 어휘를 적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멍하게 방송을 듣는 것보다 훨씬 집중도를 높여 주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으므로 적극 이용하면 문제풀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시나공 JPT 청해
JPT초고수위원회 지음
상위 1% JPT초고수들의 ‘청해 비법 40가지’를 공개한다!